68세 여성으로서 가정 주부입니다. 왼손 2번손가락과 4번 손가락이 염증이 생겨 치료를 한달이상 했지만 잘 낫지 않아 혈관 검사를 해보니 양손의 혈관이 막혔다고 하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2회애 걸쳐 뱃속에서 건강한 혈관을 꺼내어 손에 이식수술을 했습니다  왼손은 3월 3일에 하고 오른손은 4월 30일에 했어요 왼손은 손목과 손등을 이어 1줄, 손목과 손바닥을 이어 1줄, 모두 2줄을 수술했어요 수술 직후 회복실에서 병실로 왔을때부터 손가락이 얼얼해서 다음날 아침 담당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수술을 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약 한달 정도가 지나서 반기브스를 풀고 4번 손가락을 만져보니 손바닥에서부터 첫번째마디가 아프고 뻑뻑했어요 주먹쥐기도 힘들었어요 담당 의사께 말씀드리니 주먹쥐는 연습을 많이 하라는 거여요 그래서 주먹쥐는 연습을 많이하였는데 수술 3개월 반정도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있으며 3번손가락뿐만 아니라 4번손가락까지도 뻑뻑하고 주먹을 쥘때는 아파요.손바닥 수술자국에 연고를 바르고 맛사지 할때 3.4번 손가락에서 제일 가까운 부분이 약 3-4센티정도 아래인데 그부분을 맛사지하면 그곳과 3, 4번 손가락이 동시에 전기통하는 것같이 찌릿찌릿합니다. 덩달아서 3번 손가락은 수술하기 몇개월 전부터가운데 관절이 약간 구부러져 잘 펴지지 않고 반대편 손으로 억지로 펴면 약간은 펴지지만 손을 놓으면 다시 구부러져 버립니다. 4번 손가락도 최근 약 1주일 전부터 관절이 약간 변형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두개의 손가락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치료할수는 있는건지요? 병명은 무엇인것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