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원하기 전 상담 먼저 드립니다. 시어머님이 7개월 전부터 팔통증이 심하셨습니다. 동네 정형외과를 다

니셨는데 관절엔 이상이 없고 팔에 염증이 있다고 하셨답니다.

주사와 약을 어느 정도 드시다가 효과가 없어 지금은 팔 보호대로만 의지하시면서 통증을 참고 계시는데요. 특히 새

벽에 더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심하다고 하십니다. 오른 팔을  머리 위로 올리지 못하시구요 좌우로 움직이시는

것도 힘들어 하십니다.  

올해 68세이시구요 . 원래 당뇨에 고혈압 약을 복용하시고 계셔서 약 드시는 것을 아주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병원 약을 꾸준히 드시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약 말고 염증을 치료할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구요.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